북한 6차 핵실험 등 문재인 정권 안보파탄 규탄대회
북한 6차 핵실험 등 문재인 정권 안보파탄 규탄대회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7.09.2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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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6차 핵실험 등 문재인정권 안보파탄 규탄대회 장면 © 백제뉴스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완전한 사드배치 및 전술핵 배치 촉구

자유한국당 대전지역 당원협의회는 북한의 6차 핵실험 등 무분별한 도발과 함께 이에 대한 문재인정권의 안보파탄을 성토하는 규탄대회를 각각 개최했다.

당원협의회별로 개최된 규탄대회에 참석한 당원들은 대한민국 5천만 국민을 북한의 핵인질로 만든 문재인정권을 규탄하고, 북한의 핵 도발에 맞서 완전한 사드 배치와 전술핵 배치 등 강력한 대북정책 기조로 전환할 것을 문재인정부에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또, 북한의 핵에 대응하는 ‘대한민국 전술핵 재배치를 위한 1,000만인 서명운동’ 동참을 결의하며, 문재인정권의 안보무능에 대해 성토했다.

25일 오후 2시, 당사 3층에서 개최한 중구 당원협의회 규탄대회에 참석한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대한민국은 6.25 전쟁이후 세계에서 유례없이 눈부신 발전을 했지만 이러한 대한민국도 북한의 핵 앞에서는 무용지물이 된다”고 말하며, “여러분들이 이룩한 대한민국을 지키는 방법은 현재로서 전술핵 재배치 밖에 없다”고 북한의 핵에 대응하는 전술핵 재배치를 강조했다.

한편, 규탄대회는 19일 서구갑 당원협의회를 시작으로 서구을 20일, 동구, 대덕구 22일, 중구 25일 규탄대회를 각각 실시했으며, 유성갑과 유성을 당원협의회는 26일과 28일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