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합창단,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장려상
유성구합창단,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장려상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7.09.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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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유성구합창단 © 백제뉴스

전국 18개 아마추어 합창단 참가 열띤 경연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지난 22일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4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유성구합창단(단장 이원구 부구청장)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거제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18개 아마추어 합창단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유성구합창단은 임권묵 지휘자의 지휘 아래 ‘SALVE REGINA', ‘돈돌라리 내 고향’ 두 곡을 열창하여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이원구 단장은 “지난 9일 개최된 제1회 보령머드 전국합창경연대회 금상 수상에 이어 또 한 번 전국대회에서 수상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유성구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여준 임권묵 지휘자를 비롯한 합창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