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공무원노조 추석선물로 봉투 배부
천안시청공무원노조 추석선물로 봉투 배부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7.09.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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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나눠주는 모습 © 백제뉴스

공무원 “다움”이 없으면 “다음”이 없어집니다.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19일 아침 출근길에 추석명절 즈음 명절선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 20장 묶음을 시청 전체 직원에게 배부했다.

이번 명절선물은 ‘공무원 ‘다움’이 없으면, ‘다음’이 없어집니다’라는 홍보문구가 새긴 쓰레기 종량제 봉투로,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음주운전 안하기 내용을 담았다.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명절 즈음에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스스로의 통제능력을 높여 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공무원이 되기 위한 캠페인을 매년 2차례 실시하고 있다.

공주석 위원장은 “재미있는 문구, 홍보물로 직원들의 참여의식을 높여서 올바른 직업윤리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노조가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