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대만 대계구농회와 교류 확대"
논산시의회, "대만 대계구농회와 교류 확대"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7.09.11 1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백제뉴스

대만 도원시 대계구농회, 11일 논산시의회 방문

대만 도원시 대계구농회(이사장 사창명) 20여명이 11일 논산시와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논산시의회(의장 김형도)를 방문했다.

도원시는 지난 1986년 논산시4-H본부와의 자매결연으로 논산시와 교류의 물고를 튼 지 올해로 31년째이다.

이를 바탕으로 작년에는 양도시간 자매결연을 맺어 더욱 친밀한 관계로 발전하였고, 지난 5월에는 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대계구농회를 방문한 바 있다.

사창명 대계구농회 이사장은 김형도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양국간의 만남에 반가움을 표현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형도 의장은 “단순한 인적교류를 뛰어넘어, 실질적인 농산품 유통을 통해 양도시간 우호관계가 더욱 견고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도원시는 대만 북서부에 위치한 인구 211만 규모로 2014년 직할시로 승격했으며, 평균연령이 37세로 5개 직할시 중 가장 젊은 도시이다.

© 백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