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노사민정 토론회…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소통
대덕구, 노사민정 토론회…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소통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7.07.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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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사민정협의회를 마치고 박수범 구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백제뉴스

대덕구는 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를 열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위원장인 박수범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노·사·민·정 각계를 대표하는 위원들이 참석해 올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했으며, 부의 안건으로 ▲노사문화 우수기업 견학 ▲노사민정 상생발전 공동선언 협약식 등 2건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협의회 위원장인 박수범 구청장은 “노사민정협의회가 고용과 노사를 총괄하는 지역 통합 거버넌스를 구축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에 기여하고, 노사민정의 파트너쉽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노사갈등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민정간 사회적 대화로 협력을 구축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대덕구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 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 모색과 아울러 좋은 일자리 창출과 상생발전의 노사관계 정립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 사회적 책임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12년 발족된 협의회는 지역근로자 및 사용자 대표, 고용․노동․경제 전문가 등 23명으로 구성돼 지역일자리 창출과 노사안정 및 협력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