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범 대덕구청장, 민선 6기 3주년 ‘더 밝은 희망 그리기’
박수범 대덕구청장, 민선 6기 3주년 ‘더 밝은 희망 그리기’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7.07.0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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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구민과의 소통의 장 ‘토크 콘서트’ 통해 밀착 소통 행보

박수범 대덕구청장이 민선 6기 3주년을 맞아 구민과의 밀착 소통 행보를 통한 공감행정의 실현에 나섰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4일 대덕구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더 밝은 내일’이라는 주제로 민선 6기 3년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비전을 구민과 함께 이야기로 풀어보는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민선 6기 3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현재의 대덕구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주민들과 공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박수범 구청장과 주민들은 ‘여러분에게 대덕구란?’이란 주민 인터뷰 영상 시청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이어 박 구청장은 오정·송촌·신탄권역 등 3개 권역별 주민들과 지난 3년의 성과와 오늘의 문제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아울러 저출산, 청년실업, 여성안전 등 사회적 문제 등을 콕콕 집어 묻는 영상 인터뷰 질의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영상과 대화, 게임이 어우러져 격의 없고 자유로운 토크쇼 형태로 진행돼 많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이날 토크 콘서트 인사말에서 “그동안 약속했던 일들이 하나 둘 가시화되어 가고 있는데 앞으로 1~2년 후에는 이런 성과들이 쌓여 대덕구 희망의 기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고 소통과 화합의 공감행정으로 모두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