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12일 개최하는 ‘2017 유성온천문화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10일 온천로 일원에서 대청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및 유관기관,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축제가 개최되는 온천로 주변의 각종 생활쓰레기와 재활용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청소와 함께 축제 피켓과 안내문 배포 등으로 축제 홍보를 병행해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한편,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온천으로 Jumping! 즐거움으로 Healing!’을 슬로건으로 야외 온천족욕체험 및 온천수 워터파크, 박나래의 온천수 DJ파티, 온천수 물총대첩, 온천거리 퍼레이드, 코끼리열차 등 110 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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