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경찰서는 시골 재래시장에서 상인들을 지속적으로 괴롭혀 온 J씨(남, 55세)를 4월 5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구속된 J씨는 지난 4월 3일 09:28.경 예산의 모 재래시장에서 피해자 H(여, 73세)가 자신의 물건을 사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피해자가 진열해 놓은 생선 판매대를 뒤집어엎어 영업을 방해하는 등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4차례에 걸쳐 시장 상인들을 폭행하여 괴롭혀 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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