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폭염사고대비 각종대책 세워
공주소방서, 폭염사고대비 각종대책 세워
  • 제미영 기자
  • 승인 2009.06.3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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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험물사고대비, 열손상 응급환자 발생 방지관련 대책 -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기온상승으로 인한 위험물사고 대비와 열손상환자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폭염사고대비 위험물안전관리 대책 및 구급대책을 29일 세웠다고 밝혔다.

  기온상승으로 위험물 사고가 빈발하기 시작하는 하절기를 맞아 위험물 사고예방 및 피해 줄이고 폭염으로 인하여 열손상환자가 발생했을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구급장비를 비치하고 응급처치능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공주소방서에서는 구급차량에 디지털체온계, 생리식염수, 정맥주사세트, 얼음조끼(Iced Vest), 얼음팩, 정제소금, 구강용 전해질 용액, 물스프레이를 비치하여 폭염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주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폭염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기온상승으로 인한 시설점검을 실시하고 열로 인해 신체에 손상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