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의원, 만년동 어린이도서관 건립 5억 원 확보
박범계 의원, 만년동 어린이도서관 건립 5억 원 확보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7.03.1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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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박범계(대전서구을) 의원 © 백제뉴스

더불어민주당 박범계(대전서구을) 의원이 만년동 어린이도서관 건립에 필요한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만년동 어린이도서관은 2017년 6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2018년 6월까지 건립을 마칠 계획으로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의 확보와 더불어 전문학, 김종천, 박정현시의원과 협의하여 대전시 비용도 추가 확보 할 예정이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만년동 어린이도서관 건립은 지난 총선에서 박범계 의원이 서구를 대전 교육 1번지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핵심 사업 중 하나이다.

만년동은 인근에 공공도서관이 없는 지역으로, 지역문화격차해소와 건전한 문화육성은 물론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도서관 건립이 꼭 필요한 지역으로 꼽혀왔다. 만년동 어린이도서관이 들어서면 인근 만년초등학교, 둔천초등학교 학생 등의 활발한 이용이 기대된다.

박 의원은 “서구를 대전 교육의 1번지로 만들기 위한 핵심 사업이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며 “부지 매입과 건물 신축을 위해 남아있는 과제가 많은 만큼 건립이 완공될 때까지 끝까지 챙겨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