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전국장애학생체전·전국소년체전 준비 돌입
아산시, 전국장애학생체전·전국소년체전 준비 돌입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7.02.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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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전국장애학생체전 및 전국소년체전 세부추진계획 보고회 장면 © 백제뉴스

아산시가 20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2017년 전국장애학생체전 및 전국소년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2017년 양대체전 기본계획에 따라 각 집행부별 추진상황 및 실시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아산시는 이날 보고회를 시작으로 실시부별 업무회의, 최종보고회 및 대회 성료까지 성공 개최를 위한 체계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지난 2016년 제97회 전국체전 및 제36회 전국장애인체전 개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잘된 점은 발전시키고 부족한 점은 보완하여 완성된 대회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오세현 아산시 부시장은 “지난 2016년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준비하신 실시부가 2017년 양대체전도 성실히 잘 준비해주실 것을 믿는다"며 "다만 성인이었던 2016년 체전과 달리 아이들이 주체인 만큼 좀 더 세심하게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개최되는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제46회 전국소년체전은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