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정부청사 6층서 30대 女공무원 숨진채 발견
세종정부청사 6층서 30대 女공무원 숨진채 발견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7.01.1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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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공무원이 숨진채 발견된 보건복지부 6층 건물 현장. © 백제뉴스

세종시 어진동 세종정부청사에서 지난 15일(일)  9시52분께 30대 여성공무원이 숨진채 발견됐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해보니 이날 보건복지부 건물 6층 계단에서 여성공무원 김아무개(34.사무관)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피를 흘린채 쓰러져 있었다.

발견당시 김씨는 이마부터 입주위에 깊은 상처가 있었으며, 곧바로 대전 선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동료직원 등을 토대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고, 정확인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