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역사' 청양군 대치면 상갑리 배천상 시상식
'30년 역사' 청양군 대치면 상갑리 배천상 시상식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6.10.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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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대치면 상갑리는 28일 마을회관에서 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천상 시상식을 가졌다.

1986년 제정된 배천상은 코리아나화장품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유상옥(전 대치면 명예회장)회장의 고향인 상갑리 발전에 공로한 바가 크고 모범이 된 주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30년 동안 꾸준히 그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의 배천상은 평소 근면성실한 생활로 마을의 모범이 되며 웃어른을 공경하는 생활을 실천한 명문재씨에게 수여됐다.

명문재씨는 현재 상갑리 반장을 맡고 있으며, 노인회 회원으로써 마을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봉사하고 있다.

수상자 명문재씨는 “뜻깊은 상을 주신 코리아나화장품 유상옥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마을 주민들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앞으로 상갑리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