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전국의 특산품 한자리에 모여
예산군, 전국의 특산품 한자리에 모여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6.10.2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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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문화박람회’를 찾은 관광객들이 임산물관을 둘러보고 있다. © 백제뉴스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문화박람회’에서 전국의 다양한 특산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군에 따르면 축제장 내에는 전국 9개 지방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특산물, 임산물 등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임산물관이 운영돼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9개 지역의 임산물관에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잡고 건강까지 고려한 지역 특산품이  준비돼 있다.

관광객들은 흔히 구할 수 없는 각 지역의 유명한 농·특산물, 임산물 등을 직접 보고 맛볼 수 있으며 축제기간 동안 할인 등의 이벤트도 진행돼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예산사과로 만든 사과와인은 맛과 향이 좋아 타 지역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흑마늘과 강황, 표고버섯 등의 건강식품으로 만든 과자는 고소하고 맛이 좋아 어린이들에게 간식으로도 인기가 많다.

군 관계자는 “얼마남지 않은 축제기간 동안 관광객들이 임산물관을 방문해 전국의 특산품과 농·특산물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