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문화가 이번 기회에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6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석상에서 김영란법 시행에 따라 파장이 클 수도 있지만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그동안 국민들께서 공직문화가 개선 될 부분이 많다는 의견이 팽배해 있지 않았는가”라고 반문한 뒤 “차제에 제대로 시행되도록 나같이 노력해야한다”고 피력했다.
계속해서 “긍정적인 효과가 나올 수 있게 하는 것 또한 공직자의 의무이다”면서 “초기에는 여러 가지 혼란스러운 측면도 있을 것이지만, 하나하나 사례가 축적되어 자리가 잡아나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김영란법 시행을)최대한 존중하며 시행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춘희 시장은 이날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2017년까지 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설치 등의 내용으로 브리핑을 실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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