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개발공사(사장 강익재)가 노사 합의를 통해 성과연봉제 도입을 완료했다.
공사는 정부의 성과연봉제 도입 정책에 따라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임직원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직원 설명회 개최 및 동의를 거쳐 24일 노사협의회에서 최종 도입 계획을 확정했다.
공사는 내년부터 성과연봉제 도입을 통하여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적극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강익재 충청남도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성과연봉제 도입에 대한 노사합의는 열심히 일한 직원이 성과에 따라 보상 받도록 하여 직무수행에 동기를 부여하고, 성과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에 대해 임직원 모두가 공감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합리적이고 공정한 성과평가시스템을 마련하여 성과연봉제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성과연봉제와 관련한 내부 관련 규정을 조속한 시일내 개정하여 연내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17년 1월 1일부터 성과연봉제를 본격적으로 시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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