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통연수원과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도지부는 3일 오전 본원 회의실에서 양 기관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교통안전 질서의식 함양과 안전하고 행복한 충남건설을 위해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교통연수원 임직원을 비롯한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도지부장 외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에게 전문기관의 교통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교통안전문화 확산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며, 「교통안전지킴이」로서 해당 지역에서의 교통안전질서 계도활동과 안전운전의 전도사 역할 및 충남 교통사고줄이기 일환으로 본 교류협력 협약을 통하여 교통문화 선진화를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임각철 교통연수원장은 “상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범도민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보다 수준 높고 전문화된 교육서비스와 보고 듣는 교육뿐 아니라 체험을 통한 교육을 기반으로 교통사고 없는 행복충남 건설에 앞장설 것”이라며 강조했다.
또한 김용주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도지부장은 “전문화된 체험교육이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올바른 교통습관과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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