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 이해선 의장이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5월 31일 오전 11시 공주백제실내체육관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충남 15개 시·군 지체장애인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30쌍의 합동결혼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이건휘 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의회장은 “이해선 공주시의회 의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역할에 충실하며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며 “특히 사회적 약자인 저소득장애인들에 안정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개최하는 충청남도장애인 합동결혼식이 공주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 제17회 충청남도 장애인 합동결혼식을 맞아 그 감사한 마음을 충청남도 20만 장애인들의 뜻을 모아 감사패에 담았다”고 말하며 이해선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해선 의장은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가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알고 공주시의회 의원들 모두 힘을 합쳐 장애인들의 처우개선 등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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