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경찰서, 뺑소니 검거률 100% 기록 중
공주경찰서, 뺑소니 검거률 100% 기록 중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6.05.3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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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경찰서는 공주시청 종합관제센터의 CCTV 집중관리와 블랙박스 보급화로 뺑소니 검거률 100%를 기록 중이다.

공주경찰서 통계에 따르면 2015년 공주에서는 76건의 뺑소니 사건이 접수되어 모두 검거했으며, 이 중 30건의 사건에 대해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도주)으로 운전자에게 형사처벌 및 운전면허 취소처분이 내려졌다.

또한, 올해 5월까지 30여건의 뺑소니 교통사고가 발생하였고 모두 검거된 것으로 나타났다.

뺑소니를 하게 되면 1년 이상 징역, 면허취소는 물론 4년간 면허취득 제한, 특별사면 제외 등의 불이익이 주어진다.

경찰관계자는 “사고를 야기하고 현장에서 도주를 한다는 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과 같은 무모한 행위라는 점을 인식하고 사고가 발생한다면 경찰에 신고하여 사고처리절차를 밟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