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마무리투수 정우람 선수(31)차량을 치고 달아난 A씨(25)가 사고하루만에 자수했다.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새벽 A씨의 견인차량이 유성구의 한 교차로에서 직직 중이던 정우람 선수의 차량 우측 부분을 들이받은 뒤 그대로 도주한 혐의다.
정 선수는 전치2주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견인차 기사인 A씨는 사고 하루만인 28일 유성경찰서를 찾아 자수 의사를 밝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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