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국회의원 보좌진 7명은 누구?
정진석 국회의원 보좌진 7명은 누구?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6.05.2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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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30일) 20대 국회가 개원되는 가운데 정진석 국회의원(공주시부여군청양군)의 보좌관과 비서에는 누가 포함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회의원은 7명의 보좌관과 비서를 둘 수 있는데, 국가에서 급료를 제공하는 공무원(별정직)신분으로 활동한다. 만약 국회의원이 다음선거에서 낙선하면 그 직을 상실하게 된다.

4급 보좌관 2명, 5급 비서관 2명, 6급 비서 1명, 7급 비서 1명, 9급 1명이다. 인턴 2명도 추가로 둘 수 있다.

현재 4급 보좌관으로는 서울대 출신의 김민재 보좌관이 내정됐으며 또다른 보좌관 1명은 부여출신과 청양출신 중에서 맡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부여에선 정아무개씨, 청양은 이아무개씨 등이 거론된다.

5급 비서관은 김기필 전 계룡농협 조합장 아들인 김혁종씨가 내정됐다. 김씨는 이번 총선에서 정 의원을 수행했다.

6급 비서는 오랫동안 정 의원을 지근거리에서 수행한 김성환 씨가 맡는다.

공주사무실 사무국장에는 최원철 씨가 낙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