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토지과, 귀농·귀촌 부동산 상담 쏠쏠
공주시 토지과, 귀농·귀촌 부동산 상담 쏠쏠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6.05.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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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일 창구 개설 후 상담 이어져

공주시 토지과에 지난 3월 2일 귀농귀촌 부동산 상담 지원 창구를 개설한 후 상담인이 많이 찾고 있어 창구로서의 역할이 쏠쏠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창구 개설 후 다양한 홍보와 성실한 상담으로 5월 말 현재 45명이 상담을 마쳤고, 이 중에 37세대가 공주시에 제2의 인생둥지를 틀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주시 토지과의 귀농귀촌인 부동산 상담 지원 창구는 토지 구입과 관련한 절차와 주택 신축에 필요한 절차를 안내하고, 귀농귀촌팀과 협업으로 귀농인 영농교육, 지원시책 등을 소개함으로 귀농귀촌하려는 사람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고 있다.

상담과정에서 귀농․귀촌인들은 공주시에서의 소통인맥 형성과 농촌문화 적응방법, 공주시만의 지원 시책, 공주시 환경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유구읍을 비롯한 면지역이 귀농․귀촌 지역으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주시 토지과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 부동산 상담 창구를 계속 운영하여 인구 유입 시책에 부응하고 귀농귀촌인들의 요구사항은 시책화하기 위해 관련부서와 협업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