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양성 및 모범학생 사기 북돋워
“항상 올바른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이장단의 마음을 전달합니다.”
연무읍 이장단협의회(회장 천재규)가 4년째 지역의 모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16일(화)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4명의 초등학생에게 각 20만원, 4명의 중·고등학생에게는 각 30만원 등 모두 8명에게 총 200만원을 수여했다.
천재규 회장은 "학업성적도 중요하지만 몸과 마음이 바르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관내 학생들이 앞으로 지역발전의 좋은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무읍 이장단협의회는 2014년부터 이장수당에서 일정금액을 모금해 모범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지난 4년간 수여한 장학금 및 불우이웃성금은 1천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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