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어려운 이웃 위한 사랑 나눔 잇달아
논산시, 어려운 이웃 위한 사랑 나눔 잇달아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6.01.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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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논산시지부 희망떡 전달 장면 © 백제뉴스

연일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이 이어져 이웃사랑 온도가 높아지면서 지역민들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25일 오전 풍산FNS(이사 김문수)는 논산시를 방문해 교복비(3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김문수 이사는 “추운 날씨에 주위의 소외된 취약계청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같은 날 농협중앙회논산시지부(지부장 박흥신)는 떡400kg(15박스)를 기부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요즘같이 꽁꽁 얼어붙은 경제 여건에도 이웃을 배려한 나눔 실천에 감사하며, 더불어함께 사는 아름다운 논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풍산FNS 교복비 전달장면 © 백제뉴스

이날 지원 받은 교복비와 희망 떡은 논산시 드림스타트 대상 및 취약계층의 중·고등학교 신입생 청소년과 읍·면·동 행복경로당 1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주식회사 풍산FNS는 논산시 은진면 소재의 신관류, 가속도계를 생산하는 방산전문기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연탄과 교복비를 지원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