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학대로 2살배기 두개골 골절 사망…무슨일이
엄마 학대로 2살배기 두개골 골절 사망…무슨일이
  • 양태권 기자
  • 승인 2016.01.2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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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엄마가 2살배기 딸에 대해 두개골 복합골절을 입혀 사망케하는 일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15시경 홍성군 소재 피의자 이아무개(30)씨의 안방에서 친딸(2015년생)인 여아가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는 이유로 플라스틱 장난감을 머리에 집어던졌다.

이 여아는 20일 오전 11시30분경 두개골 복합골절로 사망했다. 경찰은 21일 피의자 이씨를 긴급체포, 범행일체를 자백 받았다.

현행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제4조에 따라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