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이상구·이영우·권혁동 3명 후보경선 치를 듯
4월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논산시의원 라선거구(연산면, 가야곡면, 양촌면, 은진면, 벌곡면)재선거에 총 5명이 예비후보등록, 표밭다지기에 들어갔다.
새누리당은 이상구·이영우·권혁동 예비후보 등 3명, 더불어민주당(더민주) 김만중 예비후보 1명, 무소속 이찬호 예비후보 1명이 등록을 마쳤다.
이상구 예비후보는 논산시의원 3선에 의장 수행한 경험을, 이영우 예비후보는 10년간 은진면 시의원이 없는 점을 부각하는 ‘감성전략’을 세우고 있다.
권혁동 예비후보는 이 지역에서 당선이 무효된 문갑래 전의원의 지지를 받고 있다며 ‘동정론’을 부각시키는 전략을 내세웠다.
더민주 김만중 예비후보는 이 지역 출신 안희정 도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과 함께하는 파트너쉽을, 무소속 이찬호 예비후보는 논산시민의 봉사하는 마당쇠가 되겠다면 밑바닥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한편 이지역 선거는 지난해 9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만원이 확정된 문갑래 전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4월 13일 총선과 함께 재선거가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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