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사업 물론 평생교육서비스 제공 목적
세종특별자치시가 장학재단의 효율적 운영과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기위해 인재육성재단을 설립키로 했다.
장학사업은 계속유지하면서, 시민들에게 양질의 평생교육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기 위해서다.
홍민표 세종시행정복지국장은 2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인재육성재단 설립에 대한 시기와 세부적인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를위해 12월초순까지 인재육성재단으로 전환하는 절차를 거쳐, 법인 설립등기 및 공증절차를 마칠 계획이며 중순께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공간을 확보, 사무국을 설치할 계획이다.
인재육성재단이 평생교육진흥원으로 지정되면, 평생교육관련계획 수립, 프로그램 계획 확산 등 세종시 전체의 평생교육진흥 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홍 국장은 “인재육성재단을 설립되면 취업과 직업교육, 문화체육활동, 취미여가 등 나날이 다양해지는 시민들의 요구에 맞춰 평생교육사업의 지평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육성에 힘써 학생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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