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총선 출정' 정연상 "정치인 인생 모두 걸겠다"
<영상>'총선 출정' 정연상 "정치인 인생 모두 걸겠다"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5.10.2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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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구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백제미래포럼 개소식

정연상 산자부장관 보좌관이 24일 백제미래포럼을 개소하고 20대총선을 향한 대장정에 돌입했다.

정 보좌관은 이날 구 공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가진 사무실 개소식에서 “공주를 위해서 제2의 인생, 정치인 인생 모두를 걸기로 결심했다”면서 “앞으로 백제미래포럼에서 좀 더 나은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여 강한 공주를 만드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정용기 새누리당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정진석 공주당협위원장(전 국회사무총장), 공주지역 새누리당 소속 도의원, 시의원이 모두 참석했다.

정 보좌관은 “우리가 서 있는 이곳(구 시외버스터미널)은 공주의 랜드마크인데, 공주의 현재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면서 “사무실을 이곳에 자리잡은 곳은 미래 공주의 진정한 랜드마크가 되도록 작은 희망의 불빛을 밝히기 위해서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웃 세종시는 공주의 아픔이자 희망이다. 좋은 기회를 활용하여 당장 공주시가 일어설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한다”고 피력했다.

정 보좌관은 공주지역 리더들의 분발도 촉구했다.

정연상 백제미래포럼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백제뉴스

정 보좌관은 “공주리더들의 마인드 변화가 필요하다. 저부터 생각을 바꾸겠다”면서 “겸손해지겠다. 지도자들의 생각이 바뀌어야 공주가 변화된다. 공주가 다시 태어남으로써 ‘강한공주’로 탈바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곧이어 정용기 대전시당위원장과 정진석 공주당협위원장의 인사말이 이어졌으며 백제미래포럼의 발전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참석한 내빈들과 지지자들 © 백제뉴스
정용기 새누리당 대전시당위원장 © 백제뉴스
정진석 새누리당 공주당협위원장 © 백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