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임상전 의장 의전문제' 해명나선 이춘희 시장
<영상>'임상전 의장 의전문제' 해명나선 이춘희 시장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5.10.1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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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이 임상전 세종시의회 의장 의전문제와 관련해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지난 13일 세종축제 개막식장에서의 영상물상영과 관련, 임상전 의장은 빠지고 이춘희 세종시장의 개막선언과 황교안 국무총리, 최교진 교육감 축하메세지가 상영, 임 의장이 불편함 심기를 드러낸바 있다.

이에대해 이 시장은 15일 정례브리핑석상에서 “(임의장에게)소홀한 것이 있었다면 앞으로 좀더 충실하게 잘하겠다”면서 “다만, 담당과장이었던 신아무개 과장이 건강상문제로 입원하는 바람에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는 단순히 해프닝이지 일부러 뺀 것은 결코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행사가 있을 때 개회사, 축사가 있으면 시민들께서 크게 불편을 느끼신다. 그래서 저도 될 수 있으면 안하고 있다”면서 “어떤 의도가 있어서 일부러 그런건 아니다”고 피력했다.

이춘희 세종시장 © 백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