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논산고속도로 6일 교통사고 2명 중상
천안논산고속도로 6일 교통사고 2명 중상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5.08.0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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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소방서 119구조대원이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 © 백제뉴스
지난 6일 오후 6시 19분경 천안-논산 고속도로 상행선 246킬로미터(KM) 지점에서 차량과 차량이 부딪치는 교통사고로 인해 발생해 2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사고는 전모씨(남.25)가 운행하던 승용차 1대가 주행 중 중앙분리대와 충돌 후 바로 뒤에서 주행 중이던 1톤 트럭이 추돌하면서 일어난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전모씨와 동승자 장모씨(남.26)가 크게 다쳤다.

이에 현장에 신속 출동한 공주소방서 구조대원이 승용차량 요구조자 2명을 유압장비를 이용하여 안전 구조하고, 구급대원이 현장 응급처치를 신속히 실시 후 천안 단국대학교병원에 이송했다.

또한 이날 현장에 함께 출동한 현장대응단 교동119안전센터 대원이 제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사고현장 안전조치를 실시하면서 사고수습이 안전히 마무리 됐다.

이날 출동한 소방인력은 구조대원 및 구급대원, 교동119안전센터 진압대원 등 총 13명이 출동했으며, 동원된 장비는 구조공작차량 및 구급차량 2대, 소방펌프차량 등 총 4대가 동원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