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8. 추석명절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전
008. 추석명절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전
  • 백제뉴스
  • 승인 2008.09.0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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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2008. 추석명절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전을 마련했다.

오는 9월 10일과 11일 이틀동안 공주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되는 2008. 추석명절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전에서는 지역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전시하고 공무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판매활동을 전개한다.

지역 13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중소기업이 직접 생산한 우수제품을 시중 소비자 가격의 20~3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주요 전시·판매 제품으로는, 공주의당전통손메주와 참사랑식품의 청국장·된장류를 비롯 (주)우먼패키지의 치약, 샴푸 등 종합선물세트, 양반골농장의 녹용배즙·도라지배즙, 정안밤톨이마을의 알밤선물세트 등이 있다.

또, 계룡백일주의 전통 민속주, 한국산삼(주)의 산삼주와 산양산삼, 흙사랑방의 다기용품, 월가농산의 월가오가자, 상보안농원의 과일류, 계룡산한과의 한과세트, 명주원의 천연비누, 의당고추의 고추 등도 판매된다.

이번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전에서 구입하는 제품은 포장제품으로 구성돼 추석명절을 맞아 이웃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주시 오성식 마케팀장은 “내 고향에서 직접 생산된 우수한 제품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추석명절에 우리 지역 중소기업의 수익을 돕고, 좋은 물건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시민 모두가 적극 참여해 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