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천안시장, 아이스버킷 동참
구본영 천안시장, 아이스버킷 동참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4.08.2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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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영 천안시장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구본영 천안시장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구 시장은 25일 오후 3시 시청 민원동 앞 현관입구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미국 루게릭병(ALS)협회가 진행하고 있는 사회운동으로 최근 한국에서도 급속히 전파되고 있다.

지명된 사람은 24시간 이내에 얼음물을 맞거나 100달러를 기부할지 결정해야 하나, 보통 얼음물을 맞으면서도 기부금을 약속하여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있다.

구본영 시장은 “오늘 캠페인이 루게릭으로 투병하고 있는 환자분들의 치유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사회적 관심 제고와 함께 기부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이주노씨는 구본영 시장을 비롯해 가수 서태지와 친구인 신철 DJ를 지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