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3농혁신 실천과 정보화농업 융복합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이버농업인 혁신 역량 강화와 스마트 농업을 구현코자 개최한 제7회 충청남도 사이버농업인 정보화 대회에서 부여군이 전자상거래 우수시군분야 우수상, 사진부문 김형옥씨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 11일까지 한 달여간 ‘041’ IT 농업인들의 천기누설(cafe.naver.com/041farm)까페에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된 블로그, 사진, 명함, IT활용사례, 전자상거래 우수시군 등 5개 부문을 선정했다.

특히, 부여군에서 수상한 사진부문은 2011년부터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발휘했으며 이번에 수상한 김형옥씨는 2013년 아이디어경진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또한, 부여군사이버연구회(회장 김명숙)는 매년 다수의 경진에서 많은 수상자들을 배출하고, 사이버상을 통한 농산물 홍보, 연구회 운영 등의 공로로 전자상거래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김명숙 부여군사이버연구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스마트 농업 역량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8월에 바로 블로그 교육을 하는 등 더 열심히 연구하는 회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산물 전자상거래활성화와 사이버농업인 육성으로 잘사는 농업인, 농촌을 구축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라며 블로그, 사진촬영기법, 마케팅, e-비즈니스 현장코칭 등 심도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 교육 및 코칭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