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제1회 대한민국 사비서화 예술대전 수상작 발표
부여군 제1회 대한민국 사비서화 예술대전 수상작 발표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4.08.0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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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한문부문 이종암, 최우수상 한글부문 손현주, 문인화부문 국미애 선정

▲ 대한민국 사비서화예술대전 심사장면
대한민국사비서화협회는 제1회 대한민국사비서화 예술대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부여군 개군 100주년 기념 및 제60회 백제문화제 행사와 연계한 제1회 대한민국사비서화예술대전에 대하여 총 1018점이 접수되었고, 7월 26일 부여문화원 전시실에서 심사를 거쳐 467명이 선정됐다.

이날 심사결과 대상에는 한문부문 이종암 씨가, 최우수상은 한글부문 손현주 씨와 문인화부문 국미애 씨가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초등부에는 한글부문 성현아, 중등부에는 한문부문 유란, 고등부에는 한글(판본)부문 이보영이 대상을 각각 선정했다.

수상작품은 대한민국미술대전 수상작과 같은 수준으로 격이 높았으며 이날 심사에는 운영위원장 구당 여원구 선생과 청암 고강 선생 그리고 심사위원장 국당 조성주 선생을 비롯한 29명의 대한민국 대표작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5일 부여문화원 전시실에서 시상하며 대상부터 동상까지는 개인시상(학생부문 포함)하며 그 외는 부문별 대표 시상한다.

한편 시상 작품은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11일간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