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정부의 고용률 70% 달성 및 실업자와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 도모를 위한 2014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희망자를 모집한다.
군은 2단계 사업에 공공근로사업 96명이 참여하며, 오는 2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5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44일간 근무하게 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부여군민중 실업자,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 및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사람이면 가능하다.
또한, 재산이 1억 3500만원 이상이거나 실업급여 수급권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2013년 재정지원일자리사업 포기자, 공무원 가족인 사람은 선발에서 제외되며, 6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최근 3개월간의 월평균 연금수령액이 603천원 이하인 자나 그 배우자, 0.5㏊ 이하의 농지경작자나 그 배우자, 2014년 2월 고교‧대학졸업 예정자 및 구직등록을 한 대학 휴학생, 방송통신대학․야간대학재학생 등은 신청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DB구축 지원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기타사업 등 4대 유형으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청년실업대책사업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자는 1일 5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1일 5시간 근무시 하루 2만7000원의 임금이 지급되며, 부대비 및 원거리 교통비는 개별기준에 의거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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