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직원교육훈련생 직무소양교육
부여군, 직원교육훈련생 직무소양교육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4.04.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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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 70명, 수선리폼전문가 등 4개 과정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18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수선리폼전문가, 우리문화유산지도자 등 4개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참여자 70명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직무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경력단절여성 등이 직업능력개발, 취업역량강화를 통해 노동시장 진입 지원으로 여성의 점재인력활용도 및 경제활동참여율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력단절여성, 취업희망여성, 결혼이민여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여성문화회관 및 컴퓨터전문학원에서 교육을 실시하며 무료로 운영한다.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자기주도학습지도사&방과후지도사, 사무경리양성(엑셀&파워포인트), 수선리폼전문가, 우리문화유산지도사 등 4개과정으로 과목당 최대 188시간의 교육시간으로 오는 8월말까지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력단절여성! 꿈과 희망의 날개를 달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 사람과사람연구소 김희영 소장은 경력단절여성의 현실과 인생의 후회, 망설임 없는 삶,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성공노하우 등의 강연을 통해 참여자들이 노동시장을 이해하고 취업성공노하우를 익혀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문락 부군수는 “급변하는 변화의 흐름속에서 보다 전문화되고 다양해지는 미래사회에서는 여성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 지고 있다”며 “부여군에서도 지역사회 및 사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여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의 교육 및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