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식 "로컬푸드로 안전한 밥상 필요"
김장식 "로컬푸드로 안전한 밥상 필요"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3.06.12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일 '세종시의회 로컬푸드 연구모임' 토론회 열려
토론회를 주관한 세종시의회 김장식 의원이 로컬푸드의 중요성을 피력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3개의 연구모임 중 하나인'세종특별자치시의회 로컬푸드 연구모임'은 세종시 로컬푸드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1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지역주민들을 포함한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가졌다.

발제자로 나선 허남혁 충남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세종시 로컬푸드 활성화 의의와 방안이라는 주제를 발표하였고, 지정토론에서는 좌장인 박영송 세종시의회 의원과 이기용 로컬푸드 연구회 회장, 김영희 한솔동 주부, 신은주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박영범 지역농업네트워크 대표가 활발하게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가 열리고 있는 모습이다.

토론회를 주관한 김장식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세종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여 소비자는 안전한 밥상을, 생산자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공생하는 먹거리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세종시 지역 여건에 맞는 로컬푸드 생산, 유통, 판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통합시스템을 고민해 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토론회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