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벤치마킹
세종시의회,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벤치마킹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3.05.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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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0일 제9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30여명은 오송에서 열리는'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최근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관람객 수가 100만여명에 달하는 등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방법을 직접 확인하여 앞으로 세종시에서 개최할 국제적인 행사에 참고하기 위한 벤치마킹에 목적을 두었다.

유환준 의장은 “그동안 충청북도에서'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를 열심히 준비했는데도 불구하고 박람회의 성공여부에 대해서 외부에서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지만, 관람객 수가 당초 목표인 100만명을 돌파하고 120만명을 목표로 재조정할 정도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며 “앞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로서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성장할 세종시와 첨단의료복합단지이자 미래의 성장동력인 화장품과 뷰티산업을 활성화 할 오송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상생 발전하길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