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보건소, 13일부터 초등교 21곳 방문 불소도포사업
세종시보건소는 13일부터 내달 28일까지 구강보건전문팀이 관내 초등학교 21곳을 출장 방문, 저학년 및 의료소외 계층 어린이를 위해 ‘영구치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를 실시한다.
이번 방문에서는 동의서를 제출한 3,435명을 대상으로 조기 충치예방을 위한 구강보건교육과 불소도포를 실시한다.
바르는 불소는 천연송진과 5% 불소(NaF)*로 만들어져 접착력이 우수하여 46%의 높은 충치예방 효과를 보이고 있다.
신은경 구강보건담당은 “올해는 저학년과 의료소외계층 학생들에게만 혜택이 주었지만 점차 사업을 확대, 세종시 전체 학생들에게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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