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BRT 운영위한 업무협약
행복도시 BRT 운영위한 업무협약
  • 이순종 기자
  • 승인 2013.04.19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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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효율적 운영을 위한 유관기관 협약 체결

행복청이 행복도시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지난 15일 정식운행에 들어간 BRT(오송~세종청사~대전 반석역 구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오는 22일 KTX오송역 버스정류장에서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관 간 역할을 분담하고 상호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행복청과 세종시, 대전시, 청주시 등 관련 기관들은 협약을 맺고 앞으로 상생협약을 다지게 된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도시 건설 초기에 발생하는 교통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BRT를 정식 운행하게 됐다”면서 “이전공무원과 주민들에게 보다 더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