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투자유치자문관 10명 위촉
세종시 투자유치자문관 10명 위촉
  • 이원구 기자
  • 승인 2013.03.2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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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위촉식…2년간 투자유치 세일즈 활동
유한식 시장이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7일 시청 2층 시장 집무실에서 ‘세종시 투자유치자문관’ 10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세종시 투자유치자문관은 ▲장동걸 한국남동발전㈜ 감사위원장 ▲임의수 전 코트라 런던무역관장 ▲성선제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이승곤 전 끼르끼즈공화국경제자문관 ▲구진우 전 현대차그룹 임원 ▲송인호 인천경기기계공업협동조합 상무이사 ▲한규진 한국보일러협동조합 전무이사 ▲박상혁 금송산업개발㈜ 대표이사 ▲이언재 한국제약협동조합 전무이사 ▲이종애 한일중소기업경제교류회 회장 등이다.

이들은 오는 2015년 3월까지 2년간 투자유치 자문관으로 활동하게 되며, 기업유치 자문은 물론 직접 투자유치 활동을 하며 세종시의 투자여건 홍보 및 투자유치 중요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신인섭 경제산업국장은 “자문관들이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 및 투자가 발굴을 위해 매월 회의를 개최하고, 필요 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수시로 개최할 것”이라며 “세종시가 추구하는 자족기능 확충과 명품 도시건설을 앞당기는데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