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산면 신명나는 윷놀이 한 판
내산면 신명나는 윷놀이 한 판
  • 백제뉴스
  • 승인 2013.02.2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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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300여명 주민화합의 장 펼쳐져
내산면 산불예방 결의대회 장면

부여군 내산면에서는 26일 새봄을 앞두고 운치3리 게이트볼장에서 300여명의 주민과 각 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명나는 윷놀이 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윷놀이에 앞서 산불없는 푸른 내산면을 위한 산불예방결의대회를 갖고, 충남밤영농조합법인 대표 김명중씨의 산불예방을 위한 공로가 있는 농업인자녀 학생 5명에게 100만원의 산불 장학금을 수여하는 자리도 함께 했다.

이어, 본격적인 윷놀이 대회에는 총 46팀이 참가한 가운데 행운권 추첨과 노래자랑의 시간을 마련해 화기애애한 주민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내산면 윷놀이 추진회 신재곤 위원장은 “이겨도 좋고 져도 기분 좋은 신명나는 윷놀이 한판을 통해 주민이 함께 웃고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매우 기쁘다”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발전하는 내산면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