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잖은 강아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가"
"점잖은 강아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가"
  • 백제뉴스
  • 승인 2012.10.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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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세종시당, 26일 논평

민주통합당 세종특별자치시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세종시당)은 26일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의 합당에 대해 논평을 내고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다.

세종시당은 “그 동안 야권단일화에 대해 그렇게 갖은 악담과 비난을 퍼 붓더니 정작 자기들이 먼저 보수여권 단일화를 했다고 하니 ‘점잖은 강아지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 앉는 격’이 아니라 할 수 없다”며 포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는 그 동안 새누리당 정권의 실정과 유신시대에 머물러 있는 후보의 역사적 인식 등으로 민심이 이반되고, 상당기간 풍미했던 ‘박근혜 대세론’이 붕괴되면서 야권후보들이 선전하자 야권단일화로 인한 정권교체에 대한 초조감의 발로에 다름 아니다”고도 했다.

세종시당은 “양당의 합당은 정치 모리배들의 야합으로 500만 충청인들의 분노는 하늘을 찌를 듯하다. 그 동안 입만 열면 충청도의 대변자이며 세종시의 수호자로 자처하던 선진통일당은 행정수도를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격하시키고 그것도 모자라 수정안을 통해 기업도시로 변질시키려고 온갖 음모를 획책하던 새누리당의 품에 안기고도 무슨 낯으로 변명을 할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우리 민주통합당 세종특별자치시당 당원과 세종시민은 충청인을 우롱한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의 정치 야합을 엄중히 경고한다. 12월 19일 충청의 민심을 배신한 결과가 어떤지 준엄한 심판을 기다리기 바란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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