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시민 안전과 생명 무엇보다 중요"
황명선 "시민 안전과 생명 무엇보다 중요"
  • 박노필 기자
  • 승인 2012.09.2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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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안전한 밤거리 조성 대책 수립 지시
황명선 논산시장.

황명선 논산시장은 24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최근 묻지마 범죄 등 위험요인이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 안전과 생명이 가장 중요한 만큼 CCTV, 가로등 설치 등 안전한 밤거리를 조성할 수 있도록 실태를 파악, 체계적인 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황 시장은 “교육의 중요성을 반영, 민선 5기에 추진중인 초등학생 서울문화체험, 고교생 가보고 싶은 대학 탐방은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좋은 시책으로 향후 초․중․고교생들에게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오는 10월 5일 개최되는 노인의 날 행사는 시에서 의지를 갖고 추진하는 행사인 만큼 시민사회 동참은 물론 내실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지역사회 지도자들이 참여하는 세족식을 꼭 추진해 어르신을 공경하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8월 태풍으로 발생한 사유 시설 피해복구와 비규격 시설하우스 지원과 관련 시 차원에서 지역농협과 연대하는 등 지혜를 모아줄 것과 모든 행사는 간소화 매뉴얼을 만들어 개선해 줄 것 등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