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1월까지 3개월간 9억원 징수 목표 설정
세종시는 지방세수 확충과 건전한 납세분위기 조성을 위해 8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정과와 읍면동 직원이 합동으로 관내·외 500만원 이상 체납자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자에 대해 차량 번호판 영치 등 징수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6월 30일 현재까지 체납액은 58억원이며, 이중 15%인 9억원을 목표로 징수할 계획으로,
세금납부는 납부고지서만으로 납부가 가능했으나, 현재는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납부 뿐만 아니라 모든 금융기관에서 신용카드로 지방세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해져 당장 수중에 돈이 없더라도 지방세 체납처분 등을 피할 수 있다.
지방세 징수 관계자는 지역사회 지도층 인사들부터 솔선 동참하여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에 적극 협조하여 시정발전에 밑거름이 되어 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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