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기여
세종시는 30일 유한식 세종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등 지역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연서면 용연로에 위치한 와촌 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갖는다.
와촌보건진료소는 1997년 6월부터 대지 613㎡에 건물40평 규모 로 건축되어 사용하여 왔으나, 건물이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하여 보건진료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보건사업 추진 에도 문제점이 많아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바
세종시는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 사업국비를 확보하고 2012년 4월 착공하여 5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8월 20일 완공했다.
신축된 와촌보건진료소 총 공사비는 2억9천9백만원(국비 및 도비 지원금 2억1백만원)으로 건물 면적151.56㎡(45.85평) 1층 현대식 건물로 완공되었다.
최효숙 보건행정담당은 와촌보건진료소의 완공으로 관할지역 주민 419가구 917명에게 품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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