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논산 공설운동장에서, 송대관 등 인기가수 총출동
‘백제병원 개원 3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3일 논산 공설운동장에서 시민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대관.김혜연.배일호 등 다수의 초호화 인기 연예인들이 모습을 드러내 백제병원 30주년 기념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병원측에서 우유와 도너츠 2000여개를 준비해 행사장에 입장하는 시민에게 무료로 나눠주기도 했다.
이 원장은 이어 황명선 논산시장과 김찬수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내빈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 뒤 ‘논산시민의 건강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자’고 제안, 자리에 참석한 시민모두가 한마음으로 파이팅을 외쳤다.
황명선 시장은 축사에서 “충남도에서 제일 큰 민간병원인 백제병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이했다. 우리모두 축하해주자”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백제병원은 스마일을 창조하는 병원으로 백제병원을 찾는 모든 시민께 웃는 얼굴로 맞이하고 있으며 웃는 얼굴로 헤어진다”면서 “친절이 몸에 뵌 병원이다”고 한껏 치켜세웠다.
한편 백제병원은 지난 1982년 5월4일 개원한 이래 662병상 135실 21개과를 보유한 충남제일의 민간 종합병원으로 충남 서남부권의 중추적 병원으로 사명을 다하고 있다.
백제병원은 가정의학과,내과,심장내과,신경과,정신건강의학과,소아정신과,외과,정형외과,신경외과,흉부외과,치과,이비인후과,소아청소년과,안과,피부.비뇨기과,산부인과,재활의학과,산업의학과,예방의하과,응급의학과,마취통증의학과,영상의학과,진단검사의학과 등이 있다.
또한 특화센터인 지역응급의료센터,심혈관센터,척추.관절센터,치과센터,소화기센터,약물중독센터,종합검진센터,산업의학센터로 나누어졌으며 부설로는 논산시립 노인전문병원. 내과.신경과.신경외과.재활의학과.백제한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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