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각계전문가 50명..."정책수립에 큰 도움"
최민호 새누리당 세종시장 후보는 21일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등 선거 관련 정책공약 자문을 위해 정책자문교수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정치, 행정, 도시계획, 문화예술 및 교육, 환경, 과학기술, 공학, IT, 인문학 등 국내외 각계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된 매머드급 정책자문교수단은 미래중심도시이자 세계적 명품도시로 조성될 세종시의 향후 발전방향등 최민호 후보의 정책자문을 맡게 된다.
최 후보는 “세종시는 대한민국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주춧돌이자 세계적 명품 대표도시로서의 상징성이 있는 만큼 그에 걸맞는 발전 정책을 보다 충실하고 체계적으로 준비 하기 위해 전문 분야 교수들로부터 성실하게 조언을 구하겠다”며 “자문교수단에 동참해준 교수들은 해당 분야에서 오랫동안 종사해 온 전문가들로 학문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해 공약 정책 수립과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고 밝혔다.
최 후보는 이어 “이 들 역시 세종시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각별한 분들인 만큼 세종시장에 당선된 후에도 세종시 권역별 특성화 프로젝트 및 광역경제권발전계획 수립 등 세종시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에도 전문성과 경험은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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