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지원 및 대응활동을 위한 핫라인 설치
신속한 지원 및 대응활동을 위한 핫라인 설치
  • 백제뉴스
  • 승인 2007.04.1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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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119종합안전센터와 계룡대간 긴급 연락체계 구축 -

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철영)는 효과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갖추고자 계룡대 부설 소방대와 핫라인(전용회선)을 지난 3. 19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핫라인은 충남 119종합안전센터와 계룡대간 긴급연락 체계로써, 각종 긴급재난 발생시 핫라인(전용회선)을 통하여 계룡대의 고가사다리차(46m) 등 8대의 소방차와 28명의 소방인력이 신속하게 현장 지원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2003년 9월 19일 이후 계룡 신도시에 대한 지속적인 소방수요 증가에 따른 부족한 소방관서 소방력 및 軍과의 응원출동 체계를 보완하므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도 소방안전본부는 가스·전기 안전공사 등 8개소와 핫라인을 설치했으며 보령소방서 등 5개 소방서는 지역 특성에 맞도록 보령화학 등 8개소와 핫라인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도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근 소방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민·관·군 공동대응을 통한 총체적 화재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재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