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촌놈의 종목분석] LG화학(051910)
[평택촌놈의 종목분석] LG화학(051910)
  • 백제뉴스
  • 승인 2011.08.24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리스를 비롯한 유로존의 재정 위기와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으로 나왔던 급락도 어느 정도 안정화 되어 가고 있다. 우리 증시뿐만 아니라 글로벌 증시에도 2011년의 8월은 악몽 같은 한 달로 기록될 것이다. 하락의 폭도 컸지만 변동성도 증가하어 장중 등락도 큰 폭으로 나오면서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하락의 이유를 위에 기술하였지만 사실 더 중요한 것은 경기 회복에 대한 불신이다. 지난 2007년 하반기부터 나온 급락으로 시장은 한차례 위기를 맞았지만 미국의 양적 완화 정책을 통해 증시는 돈의 힘으로 상승하였다. 그 상승의 근본적인 이유는 양적 완화 정책 이후에 따라올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었다.
 
그러나 미국 정부의 부채 조정안과 맞물려 신용 등급이 하락하고 경기 지표까지 좋지 않게 나오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신뢰는 깨지게 되었다. 그리고 그러한 실망감이 이러한 급락을 부른 것이다. 물론 미국 정부는 계속해서 경기 회복에 힘쓸 것이고 여러 가지 방안들을 다시 내어 놓을 것이다. 하지만 일단 급락을 선택한 이상 그 힘이 약해질 때 까지는 잠시 시장을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
 
지금은 단기 반등을 염두에 두고 종목 대응을 해야할 시점이다. 여전히 불안한 시장 주변 여건이 안정화 되고. 새로운 경기 회복 방안들이 구체화 되기 전까지는 안전한 매매와 위험관리가 중요하다. 그러한 관점으로 오늘은 LG화학(051910)을 소개하고자 한다.
 
사실 지금과 같이 우량주와 개별주 가리지 않고 낙폭이 심한 상황에서는 어떤 낙폭 과대주를 매수해도 단기 수익은 나게 되어 있다. 다만 안전한 매매를 위해 우량주를 선택하는 것이 좋고 이왕이면 지수 반등 시 안정적인 추가 상승이 가능한 종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기 때문에 LG화학을 눈여겨보아야 할 것이다. 게다가 주가의 반등과 함께 하락하던 유가 역시 동반 상승할 것이기 때문에 이번 하락 이후 반등 과정에서 LG화학에 관심을 두도록 하자.

글 / 정오영 평택촌놈투자전략연구소 대표
 
[주요 이력]
前 동아일보 <사이버고수의 증시전망> 연재
前 한국경제TV 전속 애널리스트
前 MBC [뉴스후], [라디오 뉴스터치], [경제매거진M 스페셜], KBS 라디오, 이데일리TV, 매경증권TV 등 출연, 신문사 및 잡지사 인터뷰 (조선일보, 레이디경향 외 다수)
 
現 (주)평택촌놈투자전략연구소 대표이사
現 평택대학교 초빙교수
 
홈페이지 www.502.co.kr(한글주소 : 평택촌놈) 전화 031-651-5023
이메일 502in@naver.com